[ETF 투자법을 찾는다면] 여섯가지 투자 키워드, ETF 종목 고르는 기준은 이것만 따라서. (삼성자산운용, DRAGON)

 

 

 

# 배경

미국 대선, 금리하락 기대감,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망한 ETF 투자법을 찾는 투자자라면 고려해 볼 만한 투자 키워드 ‘D.R.A.G.O.N.’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총 여섯 개의 투자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결론

'D.R.A.G.O.N.'은 삼성자산운용이 선정한 투자 키워드로, 총 여섯 개의 투자 분야를 나타냅니다. 

 

ⓐ D:

월배당 (Dividend) - 매월 배당을 받으면서도 자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투자 방식입니다.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의 경우 계속되는 고금리 기조에 채권 금리가 매력적인 인데다 미국 경제 상황이 견조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리한 환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 R:

글로벌 리츠 (REITs) - 리츠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고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다시 배당하는 상품입니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각종 자본조달비용이 줄어들고, 배당 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글로벌 리츠 시장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A:

인공지능 (AI & Robot) - 인공지능 (AI) 산업에 꼭 필요한 반도체의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미국에서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등 팹리스 기업들을 중심으로 수혜가 기대됩니다.

 

ⓓ G:

인컴확보 (Guaranteed Income) - 2024년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지난해인 2023년 ETF 트렌드였던 ‘안전마진 확보전략’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배당 외에도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ETF의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O:

실적 서프라이즈 (Outlier) - 지난해와 비슷하게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던 ‘미국 대형 기술주’와 반등이 기대되는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N:

신공급망 (Next China) - 인도가 글로벌 공급망의 차세대 핵심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젊은 인구와 낮은 임금, 친기업 정책 (Make in India)을 통해 글로벌 제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투자 키워드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투자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