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론

2024~2025년의 시장이 AI 학습을 위한 '인프라(HBM, GPU)'에 열광했다면, 2026년은 구축된 인프라 위에서 실제 매출을 일으키는 **'응용 단계(Application)'**와 이를 지탱하는 **'필수 유틸리티'**의 시대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2026년 나스닥의 추가 상승을 견인할 3가지 핵심 섹터를 선정하고 그 근거를 제시합니다.


1. AI 소프트웨어 및 SaaS: "도입기에서 수익기로"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기업용 AI Agent의 보급은 2026년 SaaS 기업들의 ARPU(사용자당 평균 단가)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입니다.

  • 분석 포인트: 단순 챗봇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필수 비용으로 자리 잡음.
  • 경제적 효과: 구독 모델의 가격 인상(Price Hike)과 마진율 개선.
  • 주요 관심 종목: * 세일즈포스(CRM): AI 에이전트 'Agentforce'를 통한 CRM 시장 지배력 공고화.
    • 서비스나우(NOW): 워크플로우 자동화 시장의 독보적 성장세 유지.

2. 차세대 사이버 보안: "지능형 위협에 대응하는 AI 보안"

AI 기술이 해킹 기술에도 접목되면서, 기존의 방화벽 체계는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2026년은 'AI vs AI' 보안 전쟁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분석 포인트: 딥페이크, 자동화된 피싱 등 고도화된 위협으로 인해 기업들의 보안 예산이 IT 예산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5년 12%에서 2026년 18%까지 상향 조정될 전망.
  • 경제적 효과: 보안 플랫폼 통합(Platformization) 현상 가속화로 선두 기업의 점유율 확대.
  • 주요 관심 종목: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단일 플랫폼 기반의 탐지 및 대응(EDR) 시장 장악.
    •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네트워크-클라우드-엔드포인트를 잇는 통합 보안 솔루션.

3. 에너지 인프라 및 전력망: "AI의 숨은 지배자"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은 2026년에도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입니다. GPU 부족 시대가 가고 '전력 부족'의 시대가 도래하며 에너지 섹터가 테크주와 동행할 것입니다.

  • 분석 포인트: 2026년 미국 내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량은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IEA 보고서). 원자력(SMR) 및 변압기 교체 수요 지속.
  • 경제적 효과: 전력 기기 수주 잔고(Backlog)의 역사적 고점 경신 및 판가 상승.
  • 주요 관심 종목:
    • 이튼(ETN): 데이터 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 글로벌 1위.
    • 버티브 홀딩스(VRT): 고성능 AI 서버 냉각 시스템(액침 냉각) 분야의 선구자.

결론: 2026년 투자자를 위한 제언

2026년 나스닥 투자의 성패는 **'AI 지출이 실질적인 현금 흐름으로 전환되는가'**를 포착하는 데 있습니다. 반도체 하드웨어에 쏠려있던 시선을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유틸리티로 확장할 때, 변동성 장세에서도 초과 수익(Alpha)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