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 "완전" 영입(이적료)

 

바이에른 뮌헨은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30)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이어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달았던 등번호 15번을 그대로 받았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1년 연장되어 있었으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전 자리를 뺏겼던 다이어가 행운의 임대 이적으로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약 57억 원입니다.

 

뮌헨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다이어가 팀 수비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다이어 역시 이적을 통해 꿈이 실현된 것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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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의 평가와 논란

다이어는 다재다능한 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어 뮌헨의 수비 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최근 다이어의 입지가 줄어들었습니다.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다이어는 주전에서 백업으로 밀렸습니다. 특히 최근 감독 변경으로 인해 다이어의 활약 기회가 줄어들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나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습니다.

 

실력 문제로 인해 팀에서 더 이상 활약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이어는 센터백로도 활약했으나, 순발력이 좋지 않아 상대 공격수에게 쉽게 벗겨지는 일이 잦았습니다. 또한 수비 시 위치 선정에 치명적인 단점을 드러내며 실점의 빌미를 자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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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의 장단점 요약

ⓐ 장점

다재다능한 선수: 다이어는 센터백과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단점

순발력 부족: 상대 공격수에게 쉽게 벗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비 시 위치 선정 문제: 실점의 빌미를 자주 제공했습니다.

다이어의 뮌헨 이적은 팀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뮌헨의 수비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논란만 남기며 팀의 불화만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