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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2025년 8월, 한국의 서학개미들이 코인베이스(COIN)와 아마존(AMZN)의 어닝쇼크 후 주가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줍줍’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월 말 코인베이스와 아마존의 거래대금은 각각 5,620억 원과 1조 2,3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5%와 20% 증가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2분기 실적 부진(주당순이익 0.12달러, 예상치 1.51달러 하회)으로 주가가 18% 급락(314.69달러), 아마존은 AWS 성장 둔화 우려로 1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2.21% 하락(213.27달러)을 기록했습니다. Investing.com은 서학개미의 매수세가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인식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인베이스와 아마존의 어닝쇼크 원인, 서학개미의 매수 동향, 그리고 2025년 하반기 투자 전망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닝쇼크의 원인 분석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과 비용 증가

코인베이스(COIN)는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0.12달러로 월가 예상치(1.51달러)를 92.05% 하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량 감소: 2분기 거래량이 40% 감소, 암호화폐 변동성 16% 하락으로 거래 수익이 3.6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가격 안정화로 변동성 기반 수익이 줄었습니다.
  • 데이터 유출 비용: 데이터 유출 사고로 3.07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을 압박했습니다. 이는 고객 신뢰 저하와 관련 서비스 개선 비용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 경쟁 심화: 바이낸스와 크라켄의 저가 수수료 전략으로 코인베이스의 시장 점유율(미국 내 45%)이 흔들렸습니다. DeFi 사기(defi-ned.vip 등) 논란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 규제 불확실성: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지연과 SEC의 감독 강화 우려가 주가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아마존: AWS 성장 둔화와 관세 리스크

아마존(AMZN)은 2025년 1분기 주당순이익 1.59달러로 예상치(1.37달러)를 상회했으나, AWS 매출 성장률(17%, 293억 달러)이 시장 기대치(20%)를 밑돌며 시간외 주가가 2.21% 하락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AWS 성장 둔화: AWS는 여전히 아마존 영업이익의 50%를 차지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25% 성장)와 구글 클라우드(22% 성장)와의 경쟁 심화로 점유율이 31%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AI 클라우드(Trainium2, Bedrock) 투자 비용 증가도 마진을 압박했습니다.
  • 관세 영향: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10-20%)으로 이커머스 물류 비용이 증가하며, 아마존의 북미 매출 성장률이 9%로 둔화되었습니다. 관세 유예(90일)로 단기 안정 기대가 있지만, 장기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 높은 밸류에이션: 아마존의 PER(33.34배)은 마이크로소프트(26.27배)보다 높아, 성장 둔화 우려가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습니다. InvestingPro는 재무건전성 점수 3.05/5로 ‘우수’를 유지했으나, 단기 변동성 리스크를 지적했습니다.

서학개미의 매수 동향

서학개미는 코인베이스와 아마존의 주가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습니다:

  • 코인베이스 매수세: 7월 21~25일 코인베이스 거래대금은 5,620억 원으로, 신규 투자자의 88%가 평균 매수단가 320달러로 진입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서학개미가 1개월간 2,100억 원 순매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2023년 주가 450% 상승 사례를 참고한 단기 반등 기대감 때문입니다.
  • 아마존 매수세: 아마존은 7월 거래대금 1조 2,300억 원으로 서학개미의 선호 종목 2위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 후 2,500억 원 순매수(평균 매수단가 210달러)로, AWS의 장기 성장성과 관세 정책 완화 기대가 매수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 투자자 심리: 매일경제는 서학개미가 밈 주식(오픈도어 등) 투자 실패 후 안정적 우량주(아마존)와 고변동성 종목(코인베이스)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인베이스의 스테이블코인 전략과 아마존의 AI 투자로 중장기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시장과 증권가 반응

한국 투자자와 증권가는 코인베이스와 아마존의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고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코인베이스 전망: 삼성증권은 코인베이스의 3분기 거래 수익(3.6억 달러)과 구독/서비스 수익(6.65~7.45억 달러) 회복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367.8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유출과 DeFi 사기 논란은 단기 리스크로 지적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토큰화 증권과 결제 사업 확장으로 장기 성장 가능”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 아마존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아마존의 AWS와 AI 투자(Trainium2, Bedrock)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관세 리스크는 단기적이며, 이커머스와 클라우드의 안정적 성장으로 PER 부담 완화”를 전망했습니다.
  • ETF 연계: TIGER 미국테크TOP10(아마존 포함, 12% 상승)과 ARIRANG 미국AI혁신액티브(코인베이스 포함, 8% 상승)는 서학개미의 선호 ETF로, 7월 순자산 증가율이 각각 15%와 10%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전망

2025년 하반기 코인베이스와 아마존의 투자 전망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코인베이스 전망

  • 긍정적 요인: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3년간 연 100%)과 토큰화 증권 사업 확장은 코인베이스의 중장기 수익성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최고 금융 플랫폼” 목표를 강조하며, Base 앱 출시로 사용자 유입(4,300만 명)을 늘리고 있습니다. 16개 애널리스트의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367.84달러)는 16.89%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 리스크 요인: 거래량 감소(40%)와 암호화폐 변동성 하락(16%)은 단기 수익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유출(3.07억 달러 비용)과 DeFi 사기 논란은 고객 신뢰 회복이 필요합니다. 트럼프의 규제 완화 정책 지연은 추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전망

  • 긍정적 요인: AWS의 AI 클라우드 사업(2025년 2분기 20% 성장 전망)과 이커머스 안정화(북미 매출 10% 성장 예상)는 주가 반등을 뒷받침합니다. 앤디 재시 CEO의 AI 투자 강조와 재무건전성(Altman Z-Score 5.35)은 장기 상승 가능성을 높입니다. 월렛인베스터는 2027년 주가 289~338달러를 전망했습니다.
  • 리스크 요인: AWS 성장 둔화(17%)와 경쟁 심화(애저, 구글 클라우드)는 PER 부담(33.34배)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관세 정책의 장기화는 물류 비용 상승으로 이커머스 마진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2025년 코인베이스와 아마존은 어닝쇼크로 주가 급락(코인베이스 -18%, 아마존 -2.21%)을 겪었으나, 서학개미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7월 거래대금(코인베이스 5,620억 원, 아마존 1조 2,300억 원)을 늘렸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증권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아마존은 AWS와 AI 투자로 안정적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의 거래량 감소와 데이터 유출, 아마존의 AWS 성장 둔화와 관세 리스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투자자는 목표주가(코인베이스 367.84달러, 아마존 250달러)와 ETF(TIGER 미국테크TOP10, ARIRANG 미국AI혁신액티브)를 활용해 변동성을 관리하며 전략적 투자를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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