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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EP.4] 부가가치세_ 정의 및 법적 쟁점, 면세 등 실무중심 내용파악!
# 부가가치세법이란? 부가가치세법은 부가가치세의 과세 요건 및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부가가치세의 공정한 과세, 납세의무의 적정한 이행 확보 및 재정수입의 원활한 조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부가가치세는 모든 재화와 용역의 공급 및 재화의 수입에 대하여 부과되며, 영리목적 유무에 관계없이 사업상 독립적으로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자는 사업자로서 부가가치세를 징수하여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가가치세의 과세 표준과 세액의 계산 부가가치세의 과세표준은 매출세액과 매입세액을 산출하는 기준금액을 의미합니다. 과세표준은 해당 과세기간에 공급한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가액을 합한 금액이며, 공급가액의 범위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받는 자로부터 받는 금전적 가치가 있는 모든 것입니다.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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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각] SK렌터카 8500억원 수준 매각, 배경과 차익 향후 SK네트웍스 영향은?
# 매각 진행의 배경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를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에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컴퍼니’로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21년 1조3776억 원에서 지난해 6889억 원으로 2년 만에 50% 가량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재무구조도 악화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K렌터카 매각설이 나왔습니다. # 매각 관련 차익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SK렌터카 지분 100%에 대한 매각가격은 8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기준 SK렌터카의 장부가액을 6780억원으로 책정 중으로, 8500억원에 매각된다고 가정하면 실질적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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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EP.3] 법인세_ 법인의 과세표준과 세액산정공식, 실무 유의사항!
# 법인세법 개요 법인세는 법인의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법인세의 납세의무자는 법인과 법인으로 의제된 법인격이 없는 단체입니다. 본점, 주사무소 또는 사업의 실질적 관리장소가 국내에 있는 법인 (내국법인)은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득에 대하여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외국에 있는 법인 (외국법인)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소득 중 법에서 정한 것 (국내원천소득)에 한하여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 법인세의 과세 표준과 세액의 계산 법인세의 과세표준은 일정한 방법으로 계산한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에서 이월결손금과 비과세소득, 소득공제액을 차감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세율을 곱하면 법인세 산출세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산출세액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하며, 산..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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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의 어도어] 두 회사간 관계와 하이브 감사팀의 어도어 경영진 감사 사유
# 하이브와 어도어, 어떤 관계 파악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하이브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어도어는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입니다. 어도어는 2021년에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원을 출자해 만든 회사로, 현재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의 8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0%는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도어의 대표인 민희진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총괄하였습니다. 그는 하이브 내 최초 독립 레이블인 어도어를 통해 기존 하이브 산하 레이블과는 차별화되는 도전을 예고하였습니다. 음악 프로듀싱팀부터 크리에이티브팀, 제작, 사업, 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독립된 팀을 구성해 독자적인 아티스트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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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국내와 해외에서 동반성장 달성, 8분기 연속 매출성장
# 실적개선의 배경 현대건설은 2024년 1분기에 8조54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형 프로젝트 매출의 본격화와 그룹사 공사 매출 증가 덕분에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한 결과입니다. 특히,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6% 증가했습니다. 또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현대건설의 해외 사업 호조와 국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 기업개요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에너지 등 건설산업 전..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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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스페셜티 메모리(HBM, 고용량 싱글모듈 D5) 중심 TSMC 및 전후방업체 협력 강화
# 실적개선의 배경 SK하이닉스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DRAM과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주력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시장 동향과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면, 고대역폭 메모리 (HBM)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삼성과 함께 HBM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HBM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되며, 다가오는 반도체 호황기에 DRAM 시장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가로, SK하이닉스와 TSMC는 최근에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들은 2026년 양산 예정인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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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어] "눈물의 여왕"에 나오는 펀드투자 LP와 GP는 어떤 의미일까?
# 개요"눈물의 여왕"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LP와 GP라는 두 용어는 투자 파트너십이나 펀드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 LP (Limited Partner): LP는 주로 자본을 제공하는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투자 파트너십 또는 펀드에 자본을 출자하고, 펀드의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투자한 자본을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책임이 없으며, 이를 유한책임투자자라고도 합니다. ⓑ GP (General Partner): GP는 펀드나 파트너십의 운영을 총괄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주체를 의미합니다. 펀드를 설립하고 관리하며, 투자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합니다. GP는 펀드의 성과와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으며, 때로는 무제한의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 현실 세계에서의 역할현실 세계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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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EP.2] 소득세_ 과세표준과 소득공제요건, 다른 세법과의 차이점
# 소득세법이란? 소득세는 개인의 소득을 과세물건으로 하여 부과되는 조세입니다. 개인의 소득을 과세물건으로 한다는 점에서 법인의 소득을 과세물건으로 하는 법인세와 구분됩니다. 소득세는 국가가 징수하는 국세로서, 조세부담자로부터 직접 징수하는 직접세입니다. - 소득세의 과세 표준과 세액의 계산 소득세의 과세 표준은 연간 총 소득에서 필요경비(소득공제)를 뺀 금액입니다. 이 과세 표준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을 통해 납부해야 할 소득세 금액이 정해집니다. 산출세액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한 값이며, 결정세액은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를 뺀 값입니다. - 실무 적용시 유의사항 내부조사 절차에서 예기치 못한 법적 쟁점과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부조사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비밀유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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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EP.1] 세법과 세무회계 개론 및 기본원칙, 세금 부담 줄이기 프로젝트
# 세법과 세무회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법은 국가가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방법에 대한 법률입니다. 이는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등 다양한 세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법은 세금의 종류, 세율, 세금의 계산 방법, 세금의 납부 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세무회계는 기업이나 개인이 세법에 따라 세금을 계산하고 보고하는 과정을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무회계는 세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세무회계는 세법에 따라 세금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세금을 납부하고, 세무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세법은 세무회계의 기반이 되며, 세무회계는 세법을 실제로 적용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개념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세법의..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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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가치세법이란?

부가가치세법은 부가가치세의 과세 요건 및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부가가치세의 공정한 과세, 납세의무의 적정한 이행 확보 및 재정수입의 원활한 조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부가가치세는 모든 재화와 용역의 공급 및 재화의 수입에 대하여 부과되며, 영리목적 유무에 관계없이 사업상 독립적으로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자는 사업자로서 부가가치세를 징수하여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가가치세의 과세 표준과 세액의 계산 부가가치세의 과세표준은 매출세액과 매입세액을 산출하는 기준금액을 의미합니다. 과세표준은 해당 과세기간에 공급한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가액을 합한 금액이며, 공급가액의 범위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받는 자로부터 받는 금전적 가치가 있는 모든 것입니다.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금전으로 대가를 받는 경우에는 그 대가를 과세표준으로 하고, 물물교환 등과 같이 금전 이외의 대가를 받는 경우에는 자기가 공급한 재화 또는 용역의 시가를 과세표준으로 합니다.

 

# 법적 쟁점

부가가치세법에는 여러 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등의 경매 시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쟁점이 있습니다. 또한,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없는 사업자에게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받은 경우, 가짜세금계산서 수취로 세액의 30~40%를 가산세로 내야할 수 있습니다.

 

# 실무 적용시 유의사항

부가가치세 신고 시에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개인적 용도·접대비는 반드시 매입세액 불공제로 처리해야 합니다. 사업과 관련이 없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거래처 접대를 위해 쓴 금액은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미 폐업을 한 사업자,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 등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없는 사업자에게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받은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부가가치세법의 중점사항

과세대상: 부가가치세는 사업자가 행하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과 재화의 수입에 대하여 과세됩니다.

 

ⓑ 과세기간:

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의 과세기간은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나뉘며, 신규로 사업을 시작하는 자에 대한 최초의 과세기간은 사업 개시일부터 그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종료일까지입니다.

 

ⓒ 납세의무자: 사업자와 재화를 수입하는 자는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 세금계산서의 필요적 기재사항: 세금계산서의 필요적 기재사항에는 공급하는 자의 사업자등록번호와 성명 또는 명칭, 공급받는 자의 사업자등록번호,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 작성일자 등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부가가치세법은 매우 복잡하므로, 세부적인 사항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관련 법령을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특히 세금계산서의 작성, 부가가치세의 계산 및 신고, 그리고 각종 면세사항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합니다.

 

# 부가가치세법의 주요 면세 사항

부가가치세법에서는 국민의 복지, 후생, 공익, 문화 활성화 등 조세정책적인 목적을 위해 일정한 재화 및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 비영리법인:

종교, 자선, 학술, 구호, 그 밖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공급하는 재화 또는 용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에 대하여 면세를 적용합니다.

 

ⓑ 가공되지 않은 식료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어 식용으로 제공되지 않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과 임산물 등이 해당됩니다.

 

ⓒ 의료보건용역: 의료법에 따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또는 간호사가 제공하는 용역 등이 해당됩니다.

 

ⓓ 교육용역: 주무관청의 허가·인가를 받거나 주무관청에 등록·신고된 교육용역이 해당됩니다.

 

ⓔ 여객운송용역: 여객운송용역이 해당됩니다.

 

ⓕ 도서 및 신문, 잡지: 도서(도서대여 및 실내 도서열람 용역을 포함), 신문, 잡지, 관보 등이 해당됩니다.

 

ⓖ 금융·보험용역: 금융·보험용역이 해당됩니다.

 

ⓗ 토지의 공급 및 주택 임대: 토지의 공급 및 주택과 이에 부수되는 토지의 임대용역이 해당됩니다.

 

ⓘ 국민주택 및 그 주택의 건설용역: 국민주택 및 그 주택의 건설용역(리모델링 용역 포함)이 해당됩니다.

 

ⓙ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자치단체조합이 공급하는 재화 또는 용역

 

ⓚ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조합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익단체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재화 또는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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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 진행의 배경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를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에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컴퍼니로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21 13776억 원에서 지난해 6889억 원으로 2년 만에 50% 가량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재무구조도 악화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K렌터카 매각설이 나왔습니다.

 

# 매각 관련 차익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SK렌터카 지분 100%에 대한 매각가격은 8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기준 SK렌터카의 장부가액을 6780억원으로 책정 중으로, 8500억원에 매각된다고 가정하면 실질적으로 1720억원의 자산증대 효과를 보게 됩니다.

 

# 매각 대금 향후 활용처 및 SK네트웍스 주가 향방

SK네트웍스는 이번 매각대금을 인공지능 (AI) 등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를 ‘AI 전문기업으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습니다.

 

SK네트웍스의 주가는 증권가의 투자의견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SK렌터카 매각에 따른 현금 확보와 재무 건전성 개선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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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세법 개요

법인세는 법인의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법인세의 납세의무자는 법인과 법인으로 의제된 법인격이 없는 단체입니다. 본점, 주사무소 또는 사업의 실질적 관리장소가 국내에 있는 법인 (내국법인)은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득에 대하여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외국에 있는 법인 (외국법인)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소득 중 법에서 정한 것 (국내원천소득)에 한하여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 법인세의 과세 표준과 세액의 계산

법인세의 과세표준은 일정한 방법으로 계산한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에서 이월결손금과 비과세소득, 소득공제액을 차감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세율을 곱하면 법인세 산출세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산출세액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하며,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와 세액감면을 차감하고 가산세를 가산하면 법인이 각 사업연도 소득에 대해서 부담해야 할 총부담세액이 계산됩니다.

 

ⓐ 소득금액 계산: 소득금액은 결산서 상의 당기순이익에서 익금조정을 더하고, 손금조정을 뺀 금액입니다.

 - 익금조정: 결산서상 수익 계상 X, 하지만 법인세법상 익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에 가산.

 - 손금조정: 결산서상 비용으로 계상 O, 하지만 법인세법상 손금 미인정되는 금액을 소득에 가산.

 

ⓑ 과세표준 계산: 과세표준은 소득금액에서 이월결손금, 비과세소득, 소득공제액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 과세표준 = 소득금액 - (이월결손금 + 비과세소득 + 소득공제액)

 

ⓒ 산출세액 계산: 산출세액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한 금액입니다.

 -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결정세액 계산: 결정세액은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와 세액감면을 차감하고, 가산세를 더한 금액입니다.

 - 결정세액 = 산출세액 - 세액공제 - 세액감면 + 가산세

 

이렇게 계산된 결정세액이 법인이 각 사업연도 소득에 대해서 부담해야 할 총부담세액이 됩니다.

 

# 실무 적용시 유의사항

법인세 신고시 필수 제출서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출서류는 법인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 세무조정계산서, 세무조정계산서 부속서류 및 현금흐름표 등이 있습니다. 위 서류 중 하나라도 누락되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 법인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무신고가산세 등을 물게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법인세 신고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검증용 검토서 활용:

국세청은 실수하기 쉬운 항목 등을 납세자가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형식의자기검증용 검토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과 법인의 구분:

법인의 경우에는 개인 사업자와 달리 법인의 자금을 함부로 뺄 수 없습니다. 법인의 돈을 인출하는 것은 마치 다른 개인의 돈을 또 다른 개인이 가져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기 때문입니다.

 

ⓒ 세액감면 요건 확인:

세액감면은 보통 50% 100% 이렇게 감면율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법인세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모든 세액감면 규정에는 갖추어야 할 요건이 있으므로 이 요건을 면밀히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 가상자산 매매차익 신고:

가상자산을 매매하여 이익이 생기는 경우 개인은 일정 기간동안 기준 금액 이하인 때에는 과세를 유예하고 있지만 법인 사업자는 이익에 대하여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 토지 등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 신고:

법인세법은 업무무관 부동산에 대해 양도 차익이 발생한 경우 일반적인 법인세 외에 토지등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도 신고 납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무조사 추징사례를 통해 법인세 신고 주의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법인세 신고는 신고 대상 기간이 지나간 시점에서 하게 되므로 이미 과거에 발생한 사건이라면 법인세를 신고하는 시점에서는 고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사업을 운영하면서 가능한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신경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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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와 어도어, 어떤 관계 파악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하이브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어도어는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입니다. 어도어는 2021년에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원을 출자해 만든 회사로, 현재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의 8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0%는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도어의 대표인 민희진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총괄하였습니다. 그는 하이브 내 최초 독립 레이블인 어도어를 통해 기존 하이브 산하 레이블과는 차별화되는 도전을 예고하였습니다. 음악 프로듀싱팀부터 크리에이티브팀, 제작, 사업, 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독립된 팀을 구성해 독자적인 아티스트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 CBO로 이적했지만 어도어라는 독자 레이블을 설립하고 하이브와 분리된 환경에서 걸그룹을 론칭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존 사업의 정형화된 루틴을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적극 모색해 대안적 출구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있다"며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하이브 의장인 방시혁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각자 추구하는 결은 다르다. 다름에 대한 필요와 인정이 있었기 때문에 레이블을 론칭하게 됐다. 조직 내 서로 다른 가능성이 공존할수록 성공의 확률은 높아진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제작 플랜이나, 비용의 사용처에 대해 일일이 컨펌할 수 없다는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았습니다. 이는 어도어가 하이브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자신만의 아티스트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어도어가 하이브 내에서 독립적인 레이블로서 자신만의 색깔과 방향성을 가지고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그들의 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하이브 감사팀의 어도어 경영진 감사(민희진)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이유는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이 의심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고, 감사팀 직원들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에서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을 확보하였습니다.

 

하이브는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에서 경영권 탈취를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감사를 통해 의심되는 증거들을 분석하였고,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하이브와 어도어, 그리고 뉴진스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며, 이들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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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개선의 배경

현대건설은 2024 1분기에 854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형 프로젝트 매출의 본격화와 그룹사 공사 매출 증가 덕분에 연간 매출 목표인 297000억원의 28.8%를 달성한 결과입니다. 특히,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6% 증가했습니다.

 

또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현대건설의 해외 사업 호조와 국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 기업개요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에너지 등 건설산업 전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1947년에 설립된 이후로 현대건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대건설은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도전과 혁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이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실적현황

현대건설의 2024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41.7%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 45900억원, 해외에서 39550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현대건설은 본체에서 토목 4340억원, 건축·주택 28990억원, 플랜트·전력 9220억원 등 4255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은 2509억원, 당기순이익은 2084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44.6%, 38.4% 증가했습니다. 이는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 향후전망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해외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사업에서는 주택 부문의 마진 개선과 신규 사업 분야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탈탄소 에너지와 관련된 원자력, 풍력 발전 사업에 대한 기회가 높습니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 SMR 등 핵심 사업과 수소, CCUS 등 미래 동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과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건설업이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할 방침입니다.

 

 

# 결론

현대건설은 2024년에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해외 사업의 호조와 국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해외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사업에서의 마진 개선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성과와 전망은 현대건설이 건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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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개선의 배경

SK하이닉스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DRAM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주력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시장 동향과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면, 고대역폭 메모리 (HBM)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삼성과 함께 HBM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HBM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되며, 다가오는 반도체 호황기에 DRAM 시장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가로, SK하이닉스와 TSMC는 최근에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들은 2026년 양산 예정인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 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들은 또한, SK하이닉스의 HBM TSMC CoWoS®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SK하이닉스와 TSMC AI 기반 혁신에 키가 될 최고의 통합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기업개요

SK하이닉스는 SK그룹 소속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전문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SK하이닉스의 모태는 1949년에 설립된 건설업체 국도건설이며, 1983년 현대그룹이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면서 국도건설의 상호를 현대전자산업으로 바꿨습니다. 이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 SK그룹에 편입되면서 지금의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 실적현황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24 4 2일 기준으로 135 6300억원입니다.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이 10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증가 액수가 가장 큰 기업은 SK하이닉스였습니다.

 

# 향후전망

SK하이닉스는 향후 몇 년 동안 강력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모리 시장은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5G 등의 성장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는 또한 차세대 DRAM NAND 플래시 메모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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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눈물의 여왕"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LP와 GP라는  두 용어는 투자 파트너십이나 펀드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 LP (Limited Partner):
LP는 주로 자본을 제공하는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투자 파트너십 또는 펀드에 자본을 출자하고, 펀드의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투자한 자본을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책임이 없으며, 이를 유한책임투자자라고도 합니다.
 
ⓑ GP (General Partner):
GP는 펀드나 파트너십의 운영을 총괄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주체를 의미합니다. 펀드를 설립하고 관리하며, 투자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합니다. GP는 펀드의 성과와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으며, 때로는 무제한의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 현실 세계에서의 역할

현실 세계에서는 LP와 GP는 투자 파트너십이나 펀드 운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LP는 투자 자금을 제공하고, GP는 그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두 그룹 간의 관계는 투자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관계와 역할은 향후 드라마에서 어떻게 묘사되는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GP 변경 요구가 타당한지? 

네, 실제로 투자자들이 GP(General Partner)의 변경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펀드의 운영에 만족하지 않거나, 투자 전략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1년 10월에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GP의 등록사항이 변경되는 경우에 대한 보고 의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2.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사모펀드의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GP의 등록사항 중 상호, 임원에 관한 사항 및 운용인력에 관한 사항 등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해당 변경사항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GP의 변경을 요구하고, 이에 따라 GP가 실제로 변경되는 경우, 해당 변경사항은 금융위원회에 보고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투자자들의 권익이 보호되고, 투자 환경이 투명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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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세법이란?

소득세는 개인의 소득을 과세물건으로 하여 부과되는 조세입니다. 개인의 소득을 과세물건으로 한다는 점에서 법인의 소득을 과세물건으로 하는 법인세와 구분됩니다. 소득세는 국가가 징수하는 국세로서, 조세부담자로부터 직접 징수하는 직접세입니다.

 

- 소득세의 과세 표준과 세액의 계산

소득세의 과세 표준은 연간 총 소득에서 필요경비(소득공제)를 뺀 금액입니다. 이 과세 표준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을 통해 납부해야 할 소득세 금액이 정해집니다. 산출세액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한 값이며, 결정세액은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를 뺀 값입니다.

 

- 실무 적용시 유의사항

내부조사 절차에서 예기치 못한 법적 쟁점과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부조사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비밀유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간혹 조사 과정에서 취득한 제보자나 피제보자 등에 관한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타인과 공유해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구성원 간 신뢰가 깨지기도 합니다. 이는 내부조사 및 이에 근거한 징계결과에 대한 신뢰 훼손으로 확대되고, 심지어 사용자가 사용자책임에 따른 손해배상의무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기업으로서는 비밀유지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소득세법에서 주요한 공제 항목

ⓐ 인적공제:

본인,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에 대해 1인당 연 150만 원을 공제합니다. 추가로 고령자, 장애인, 부녀자, 한 부모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보험료공제: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의 근로자 부담금은 전액 공제됩니다.

 

ⓒ 주택자금공제: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가 본인 명의의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한 금액이 있다면, 납입한 금액의 40%를 공제합니다.

 

ⓓ 현금 및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공제: 연간 신용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 비율이 공제됩니다.

 

ⓔ 기타 소득공제:

개인연금저축,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중소기업 벤처 투자조합 출자 등에 대한 소득공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공제 항목들은 종합소득세를 계산할 때 과세 표준을 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각 공제 항목에는 사정에 따라 개인적으로 고려해야 할 세부적인 요건이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법률이나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소득세법과 다른 세법의 주요 차이점

ⓐ 과세 대상: 소득세법은 개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며, 법인세법은 법인의 소득을 과세합니다.

 

ⓑ 과세 방식:

소득세법은 개인의 소득에 대하여 소득의 성격과 납세자의 부담능력 등에 따라 적정하게 과세하며, 법인세법은 법인세를 공정하게 과세하고, 납세의무의 적절한 이행을 확보하며, 재정수입의 원활한 조달에 이바지합니다.

 

ⓒ 세법 우선순위:

국세기본법 제3조에 따르면, 세법에 별도의 규정이 있는 경우 세법을 따르며, 별도의 정함이 없는 경우 국세기본법을 따릅니다. 국세기본법은 세금에 관한 기본법이며, 이외의 개별세법은 특별법으로 특별법이 우선함을 명시한 내용입니다.

 

ⓓ 세법의 적용:

법인세법에는 비실명채권, 증권의 이자에 대해 손금불산입규정이 있으나, 소득세법에서는 개인은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하므로 적용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건설자금이자 중 일반차입금에 대해 법인세법에는 선택이 가능하고 소득세법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각 세법의 목적과 적용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각 세법은 그 세법이 적용되는 특정 상황과 대상에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세법 간의 차이는 그 세법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그 세법의 적용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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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법과 세무회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법은 국가가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방법에 대한 법률입니다. 이는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등 다양한 세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법은 세금의 종류, 세율, 세금의 계산 방법, 세금의 납부 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세무회계는 기업이나 개인이 세법에 따라 세금을 계산하고 보고하는 과정을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무회계는 세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세무회계는 세법에 따라 세금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세금을 납부하고, 세무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세법은 세무회계의 기반이 되며, 세무회계는 세법을 실제로 적용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개념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세법의 이해 없이는 세무회계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세무회계의 실무 경험 없이는 세법의 복잡성과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법률적으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올바른 자문이나, 세무조사를 대응하기 위해 기업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갈 필요가 있습니다. 

 


# 세법의 이해와 기본 원칙

세법은 국가가 국민으로부터 재정을 조달하기 위해 세금을 부과, 징수하는 규칙을 정한 법률입니다. 세법의 이해는 세법의 기본 원칙, 세법의 종류, 세법의 효력, 세법의 해석 등을 포함합니다.

 

세법의 기본 원칙:

세법의 기본 원칙에는 법정주의 원칙, 평등 원칙, 공정성 원칙 등이 있습니다. 법정주의 원칙은 세금을 부과, 징수하는 권한은 법률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원칙입니다. 평등 원칙은 모든 국민이 세금을 공평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공정성 원칙은 세금 부담이 개인의 소득이나 재산에 비례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법적 쟁점:

세법의 해석에 있어서는 종종 법적 쟁점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과세 주체의 판단, 과세 표준의 계산, 세액의 결정 등에 대한 해석이 다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쟁점은 법원 판결이나 국세청의 해석 결정 등을 통해 해결되곤 합니다.

 

실무 적용시 유의사항:

세법의 실무 적용시에는 세법의 정확한 이해와 함께, 세법의 변경 사항을 주시하고, 세법의 해석에 대한 최신의 판례나 국세청의 해석 결정을 참고해야 합니다. 또한, 세무조사나 세무감사에 대비하여 적절한 세무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법의 이해는 세무사, 회계사, 재무 담당자 등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며, 일반 국민에게도 세금의 부과와 징수, 그리고 국가의 재정 운용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은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고, 공정한 세금 부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실무 적용시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개인의 상황과 세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방법들입니다:

 

1. 세액공제 이용:

세법에서 정한 다양한 세액공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연금저축, 의료비 지출, 교육비 지출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소득 분배: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의 차이를 이용하여 적절한 소득 분배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법인의 이익을 배당으로 분배하는 경우와 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세무조사 대비:

세무조사 시에 추가로 부과되는 세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무조사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무서류의 정확한 작성과 보관, 세법의 변경 사항을 주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세무자문 이용:

세무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이용하여 세금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세법은 복잡하고 지속적으로 변경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법률적으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불법적인 세금 회피나 탈세는 엄격하게 처벌되므로, 세법의 이해와 준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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